스코틀랜드 녹색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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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1978년 설립된 생태당의 스코틀랜드 지부로 시작하여,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녹색 정당이다. 1990년 영국 녹색당에서 분리된 이후, 스코틀랜드 의회, 지방 의회, 유럽 의회 선거에 참여해왔다. 1999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로빈 하퍼를 당선시키며 의회 진출에 성공했으며, 2021년에는 8석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의석수를 기록했다. 기후 변화 대응, 스코틀랜드 독립, LGBT+ 권리 옹호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며, 스코틀랜드 국민당과의 권력 분담 협정을 통해 정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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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녹색당 - [정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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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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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이름 | Scottish Green Party Pàrtaidh Uaine na h-Alba Scots Green Pairty |
약칭 | 해당사항 없음 |
창립일 | 1990년 |
전신 | 영국 녹색당 |
본부 | 17b Graham Street |
국가 | 스코틀랜드 |
슬로건 | For People. For Planet. 사람을 위해. 지구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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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스코틀랜드 녹색당 공식 웹사이트 |
정치 | |
이념 | 녹색 정치 스코틀랜드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주의 유럽 통합주의 |
정치 성향 | 중도좌파 ~ 좌익 |
국제 제휴 | 글로벌 그린즈 |
유럽 제휴 | 유럽 녹색당 |
조직 | |
공동 대표 | 패트릭 하비 로르나 슬레이터 |
의회 공동 대표 | Laura Moodie Kate Nevens |
집행 공동 의장 | Jen Bell Carolynn Scrimgeour |
청년 조직 | 스코틀랜드 녹색청년단 |
LGBTQ+ 조직 | Rainbow Greens |
여성 조직 | Scottish Greens Women's Network |
의석수 | |
하원 (스코틀랜드 의석) | 0 / 57 |
스코틀랜드 의회 | 7 / 129 |
지방 의회 (스코틀랜드 내) | 36 / 1227 |
기타 | |
당원수 | 7,646명 (2023년) |
2. 역사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1978년 레슬리 스푸어가 설립한 생태당의 스코틀랜드 지부로 시작되었으며,[11] 1990년 영국 녹색당에서 분리되어 독립 정당이 되었다.
1999년 첫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로빈 하퍼가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영국 최초의 녹색당 의원이 탄생했다. 2003년 선거에서는 7석을 확보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13] 이후 의석수가 감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소수 정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독립을 지지하는 예스 스코틀랜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민투표 이후 당원 수가 급증했으며, 관련 통계는 아래 표와 같다.
2019년 패트릭 하비와 로나 슬레이터가 공동대표로 선출되었고,[22]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8석을 확보,[33] 스코틀랜드 국민당(SNP)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여 영국 역사상 최초로 녹색당 출신 장관이 탄생했다.
2. 1. 영국 생태당 (1978–1999)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1978년 레슬리 스푸어가 설립한 생태당의 스코틀랜드 지부였다.[11] 1990년 영국 녹색당에서 분리되어 독립 정당이 될 때까지 구성 정당으로 남아 있었다.1990년 하이랜드 지방 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은 영국 최초로 의원을 배출했다.[12]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Uainich na Gàidhealtachd''로 알려진 하이랜드 녹색당의 로저(로리) 윈터는 네이른에서 당선되었다. 그러나 윈터 의원은 1991년 녹색당을 탈당하여 4년 임기를 독립적인 녹색 하이랜더로 마쳤다.
2. 2. 초기 선거 성공 (1999–2013)
1999년 첫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비례 대표제를 통해 로빈 하퍼를 의원으로 당선시켰다. 이는 영국 최초의 녹색당 의원 배출이었다.2003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은 기존 의석에 6석을 추가하며 총 7석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13] 이후 하퍼는 스코틀랜드 수상 선거에 출마하여 6표를 얻었다.[15] 그러나 2004년 유럽 의회 선거와 2005년 웨스트민스터 선거에서는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2007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는 5석을 잃고 2석으로 의석이 감소했다.[16][17] 하지만, 같은 해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는 에든버러 시의회에서 3석, 글래스고 시의회에서 5석을 확보하며 지방 정치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의석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소수 정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 녹색당은 알렉스 샐몬드의 수상 선출과 초기 장관 임명을 지지했고,[19][20] SNP는 기후변화 법안 지지와 포스 만에서의 선박 간 유류 이송 금지 법안 제정을 약속했다. 또한, SNP는 녹색당 의원 패트릭 하비를 스코틀랜드 의회 교통, 인프라 및 기후변화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하는 데 동의했다.[19]
2009년에는 스코틀랜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녹색당의 반대로 정부 예산안이 부결되기도 했지만,[26] 수정된 예산안은 다른 당들의 지지로 통과되었다.[28]
201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은 다시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33]
2. 3. 독립 국민투표와 성장 (2014–2019)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동안,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는 초당파 예스 스코틀랜드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동대표 패트릭 하비는 캠페인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다.[37][38] 이 당은 잠시 예스 스코틀랜드에서 철수했으나, 2012년 당대회에서 이 결정을 뒤집었다.[39][40] 또한 급진적 독립 캠페인에도 참여했다.[41]2013년 10월, 스코틀랜드 녹색당의 자체 캠페인인 '녹색 예스'가 시작되었다. 이 캠페인은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독립뿐이라고 주장했으며, 하비는 당의 독립 비전이 진보적이며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41][42] 그는 또한 권한 이양이 스코틀랜드인들에게 중요한 긴축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43]
그러나 전 대표 로빈 하퍼를 포함하여 당내 일부는 독립에 반대했는데, 그는 "절대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44]
독립 국민투표 후,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미래의 공동대표인 로르나 슬레이터를 포함하여 회원 수가 급증했다.[47][48][49] 이 당은 국민투표 다음 날 하루 동안 15초마다 한 명의 회원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50]
당시 공동대표였던 하비와 채프먼은 국민투표 후 스미스 위원회에 당 대표로 참여하도록 선택되었다.[51][52]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소득세, 대부분의 복지 정책, 에너지, 교통, 고용법, 인권법에 대한 완전한 권한이 홀리루드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53]
2. 4. 공동대표 체제와 연립 정부 참여 (2019–현재)
2019년, 패트릭 하비와 로나 슬레이터가 공동대표로 선출되었다.[22]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녹색당은 8석을 확보했으며,[33] 스코틀랜드 국민당(SNP)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였다. 이는 영국 역사상 최초로 녹색당 출신 장관이 탄생하여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등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2022년 지방 선거에서는 35석을 확보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3. 이념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녹색 정치, 스코틀랜드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주의, 친유럽주의를 주요 이념으로 삼고 있다.[112][113]
공동 대표 패트릭 하비는 당의 이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14]
- 살 만한 지구
- 모든 사람의 정의, 평등, 존엄
- 스코틀랜드의 미래 결정권: 깃발에 대한 애착 때문이 아니라, 녹색 스코틀랜드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비전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3. 1. 4대 원칙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녹색 정치, 스코틀랜드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주의, 그리고 친유럽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이다.[112][113]공동 대표 패트릭 하비는 당의 이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114]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전념하고 있으며, 생태학, 평등, 급진적 민주주의, 평화와 비폭력이라는 네 가지 상호 연결된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115]
3. 1. 1. 생태 (Ecology)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환경은 모든 사회의 기반이며,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므로 환경 존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115]3. 1. 2. 평등 (Equality)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에 전념하고 있으며, 상호 연결된 다음 네 가지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 '''평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정의롭지 못한 사회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 개인이 더 넓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으려면 먼저 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 사회는 협력과 존중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성별, 인종, 성적 취향, 장애, 나이 또는 종교를 이유로 한 차별에 맞서 적극적으로 활동한다."[115]
3. 1. 3. 급진적 민주주의 (Radical democracy)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분권화되고 참여적인 민주주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너무나 자주 양극화되고 대립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리고 그 영향을 받는 사람들과 동떨어진 상황에서 정치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115]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생태학, 평등주의, 급진적 민주주의, 평화와 비폭력이라는 상호 연결된 네 가지 원칙에 따라 행동하며, 이 원칙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때 전 세계 모든 녹색당과 공통되는 전체론적 관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115]
3. 1. 4. 평화와 비폭력 (Peace and non-violence)
인간 상호 작용의 모든 수준에서 폭력은 거부되어야 하며, 유연성, 존중 및 공정성을 특징으로 하는 관계로 대체되어야 한다.[115]3. 2. 분파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녹색 정치, 스코틀랜드 독립, 스코틀랜드 공화주의, 친유럽주의를 주요 이념으로 삼고 있다.[112][113] 공동 대표 패트릭 하비는 당의 이상을 "살 만한 지구", "모든 사람의 정의, 평등, 존엄", "스코틀랜드의 미래 결정권"이라고 설명했다.[114]당내에는 생태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분파도 존재한다.[116][117] 2019년 당내 선거에서 '녹색 미래 그룹(Green Futures Group)'은 녹색 뉴딜, 생태사회주의, 독립을 기반으로 한 후보 명단을 제시하여 주요 직책을 맡게 되었다.[118][119]
2015년에는 당시 공동 대표였던 매기 채프먼(Maggie Chapman), 전 MSP 마크 발라드(Mark Ballard), 피터 맥콜(Peter McColl) 등이 당내 "좌파 그룹"으로 알려졌다.[57] 맥콜은 채프먼의 당선과 2014년 유럽 의회 선거 주요 후보 역할이 당에 사회주의적 영향력을 증가시켰다고 주장했다.[120] 2023년, 스코틀랜드 녹색당 노동조합 그룹은 당 의회 그룹을 "자체적으로 생태사회주의 MSP 그룹"이라고 칭했다.[121]
2021년 당 대회에서는 "민주적인 생태사회주의 시스템 구축" 결의안이 지지되었고, 스코틀랜드 젊은 녹색당(Scottish Young Greens) 등은 이를 당의 생태사회주의 지지로 해석했다.[123][124]
노동당 좌파(Labour left) 비평가 콜 맥케일과 핀 스미스는 당이 집권하며 신자유주의적 전환을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124] 급진적 독립 운동(Radical Independence Campaign) 공동 설립자 캣 보이드(Cat Boyd)는 당이 "급진 좌파의 동맹"이었지만 연정으로 인해 관계가 끝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125]
이에 대해 권력 분점 협정을 공동 작성한 녹색당 MSP 로스 그리어(Ross Greer)는 비판이 잘못되었으며, 정부의 자본 차입 권한 부족으로 정책이 중단되었다고 반박했다.[126]
2021년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MSP로 당선된 채프먼은 좌파가 "스코틀랜드 녹색당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사회 정의와 기후 정의를 강조한 정책 기반 선거 운동이었다고 평가했다.[127]
4. 정책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정상 상태 경제 내에서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고 지역적으로 통제되는 공공 서비스를 포함한 공동체적 경제 정책을 지지하며, 비례 대표제를 지지하고 사회 정책에 대해 진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또한 원자력과 트라이던트 핵무기 프로그램에 강력히 반대한다.[128][129][130]
2019년 선거 공약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투자를 위한 그린 뉴딜 시행, 기본소득 도입, 4일 근무제 단계적 도입, 임대료 통제, 마약 사용을 범죄가 아닌 건강 문제로 다루는 것 등이 포함되었다.[131]
4. 1. 기후 변화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다. 2019년 기후변화(배출 감축 목표)(스코틀랜드) 법안에 대해 "기후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와는 거리가 멀다"며 기권했으나,[133] 2021년에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BBC 뉴스 기자 필립 심(Philip Sim)이 주장했다.[134]녹색당은 일회용 플라스틱 단계적 폐지, 도시 내 저배출구역 확대, 신규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와 화석 연료 보일러 판매 금지 등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지지한다.[132] 또한 캄보(Cambo)와 로즈뱅크(Rosebank) 유전 개발 제안 등 스코틀랜드의 석유 및 가스 개발에도 반대한다.[134]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정부에 참여하여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금지와 새로운 생물다양성 전략을 발표했다.[135]
4. 2. 교통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기후 변화 대응 약속과 충돌한다는 이유로 A9 및 A96 도로 확장 계획에 반대한다.[136] 대신, 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터널 건설(예: 리쓰와 커컬디 사이)을 포함한 스코틀랜드 철도 네트워크 확장, 인구 5,000명 이상의 모든 도시를 철도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목표, 그리고 2030년까지 스코틀랜드 철도 네트워크의 완전 전철화를 주장한다.[137]또한 스코트레일과 캘리도니안 슬리퍼의 국유화를 지지하며, "스코틀랜드 전역의 철도(선로와 열차 모두)를 공공 소유로 전환"할 것을 주장한다.[138][139][140] 스코틀랜드 정부와의 협력 협정의 일환으로, 최소 1년 동안 러시아워 철도 요금을 폐지했다.[141]
더불어 모든 철도, 버스, 페리 회사의 광범위한 국유화와 함께 보행, 휠체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추가 투자를 지지한다.[142]
4. 3. 스코틀랜드 독립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스코틀랜드 독립을 지지하며,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의석을 확보한 두 번째로 큰 정당이다. 2005년 당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 결의안이 통과되었다.[143]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독립 국가 건설, 새로운 통화 발행, 유럽 연합 재가입 등을 추진한다. 이 당은 스코틀랜드가 독립국이 되면 파운드화(pound sterling)에 얽매이지 않고 완전한 경제적 독립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통화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144][145][146]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에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초당파 예스 스코틀랜드 캠페인에 참여하여 독립을 지지했으며, 급진적 독립 캠페인에도 참여했다.[37][38][41] 공동대표 패트릭 하비는 캠페인 자문위원회에 참여했다.[37][38]
'녹색 예스' 캠페인을 통해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독립이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 당의 독립 비전은 진보적이며 명시적으로 민족주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41][42] 패트릭 하비는 권한 이양이 스코틀랜드인들에게 중요한 긴축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43]
하지만, 전 대표 로빈 하퍼를 포함하여 당 내 일부는 독립에 반대했다.[44]
이 당은 2023년 제2차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를 실시하려는 스코틀랜드 정부의 시도를 지지했으며, 이를 2022년 가을 당 대회의 핵심 내용으로 삼았다.[147] 그러나 2023년 가을 당 대회에서 공동 대표 로르나 슬레이터는 독립이 스코틀랜드 노동당과의 미래 권력 공유 협상에 대한 "금지선"이 아니라고 시사했다.[148]
4. 4. LGBT+ 권리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LGBT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당의 LGBT 부서와 공동으로 제작한 특정 LGBT+ 강령을 발표했다.[149] 당은 성별 자기 확인을 지지하고, 전환 치료를 금지하며, LGBT+ 포용 교육을 개선하고, 트랜스젠더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한다.[150] 또한, 더 많은 비이성애자들을 정치에 참여시키기 위한 활동을 벌였으며, 트랜스젠더혐오증 우려로 인해 잉글랜드 웨일즈 녹색당과의 관계를 '중단'하기로 투표했다.[151][152]1999년 스코틀랜드 의회에 진출했을 당시, 동성 시민 결합을 지지한 유일한 정당이었다.[154] 2003년, 당의 의원 패트릭 하비(Patrick Harvie)는 스코틀랜드에서 시민 결합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했다.[155] 이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지만, 이 주제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여 웨스트민스터에서 법안이 통과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56]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2004년 성별 인정법 개정에 대해 확고하게 지지를 표명했다. 당의 의원 앤디 와이트먼(Andy Wightman)과 그 후 당의 첫 번째 의원 로빈 하퍼(Robin Harper)는 이 정책 때문에 당을 탈당했다.[89][157]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은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인권은 우리의 비전의 핵심이며, 우리 당이 30년 전에 설립된 이래로 그래왔다"라고 주장하며 이 정책에 대한 헌신을 유지했다. 당은 영국 정부의 스코틀랜드 성별 인정 개혁 법안 거부권 행사에 반대했다.[158]
5. 조직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아일랜드의 북아일랜드 녹색당, 아일랜드 녹색당과 긴밀히 협력하는 독립적인 정당이다. 2022년 10월까지 잉글랜드와 웨일스 녹색당과도 협력했으나, 트랜스젠더 권리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해 중단되었다.[102]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유럽 녹색당의 정회원이며, 현재 스코틀랜드 의회에 7명의 의원과 36명의 지방 의원을 두고 있지만, 영국 의회에는 대표가 없다.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매년 봄과 가을에 전당대회를 개최하여 당무를 처리하고 정책 안건을 결정한다. 당대회는 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99] 당 대회가 없을 때는 당 의회와 전국 집행위원회가 당을 이끈다.[99] 당 의회는 당 대회와 비슷한 역할을 하며, 전국 집행위원회는 당의 일상적인 행정을 감독한다.
당에는 행동 및 불만 위원회가 있으며, 2024년 5월에는 징계 조사 후 13명의 당원을 제명했다.[108][109] 이들은 "성은 생물학적 현실이다"라고 주장하는 선언에 서명하여 당의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110][108] 당은 "모든 종류의 트랜스 배제주의자들은 당원으로 환영받지 못한다"고 밝혔다.[108]
당 위원회는 전략적 결정, 정책 논의 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지부 대표 두 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결정은 당대회나 정기총회에서만 번복 가능하다. 현재 위원회는 로라 무디와 케이트 네번스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전국 집행위원회는 당의 일상 업무를 감독하며,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두 명의 공동 의장이 이끈다. 현재 공동 의장은 로스 그리어와 캐롤린 스크림저이다.[166] 전국 집행위원회와 전국평의회 공동 의장단의 상세 정보는 아래 표와 같다.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여러 지역구를 담당하는 지부들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회의를 가진다. 또한, 자체적으로 조직된 6개의 대표 그룹은 아래 표와 같다.[111]
그룹명 |
---|
장애인 그린스 (Disabled Greens) |
유색인 그린스 (Greens of Colour) |
레인보우 그린스 (LGBT+ 그룹) (Rainbow Greens (LGBT+ group)) |
스코틀랜드 녹색 노동조합 그룹 (Scottish Green Trade Union Group) |
스코틀랜드 청년 녹색당(Scottish Young Greens) |
여성 네트워크 (Women's Network) |
5. 1. 지도부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6명의 지도부 팀에 의해 이끌어진다. 이는 당의 공동 대표, 당 중앙위원회의 공동 의장, 그리고 당평의회의 공동 의장으로 구성된다.정치적 지도부 역할은 일반적으로 현직 또는 예비 당선 정치인이 맡는 반면, 내부 지도부는 일반 당원과 예비 또는 당선 정치인들이 혼합되어 맡는다.
5. 2. 내부 기구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매년 봄과 가을에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스코틀랜드 전역의 당원들이 참석하여 당무를 처리하고, 당원들은 대회 안건과 정책 안건에 대해 투표한다. 당의 급진적 민주주의에 대한 약속에 따라 당대회는 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99]
당 대회가 없을 때 당을 이끄는 주요 기구는 당 의회와 전국 집행위원회이다. 당 의회는 당 대회 시즌이 아닐 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당 대회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전국 집행위원회는 당 활동의 일상적인 행정을 감독한다.[99]
당에는 행동 및 불만 위원회가 있다. 2024년 5월, 징계 조사 이후 13명의 당원을 제명했다.[108][109] 제명된 당원들은 "성은 생물학적 현실이다"라고 주장하는 8개 항의 스코틀랜드 녹색당 여성의 성별 기반 권리 선언에 서명함으로써 당의 행동 강령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는 트랜스젠더 및 비이성애자 당원들에게 당을 덜 안전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았다.[110][108] 당은 "모든 종류의 트랜스 배제주의자들은 당원으로 환영받지 못한다"고 밝혔다.[108]
당대회 사이에 당 위원회는 전략적 결정, 정책 논의, 감독 및 지부 조정을 위한 포럼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일반적으로 지부 공동소집자, 대표 및 특수 이익 집단의 지부에서 온 두 명의 대표로 구성된다. 그 결정은 당대회 또는 정기총회에서만 무효화될 수 있다. 현재 위원회는 위원회 공동소집자인 로라 무디와 케이트 네번스가 이끌고 있다.
스코틀랜드 녹색당의 전국 집행위원회는 당의 일상 업무를 감독한다.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두 명의 공동 의장이 이끌며, 당 직원과 자원봉사자 중심의 전국위원회(정책 개발이나 유럽 녹색당과의 협력 등 당의 특정 기능에 집중)를 관리한다. 전국 집행위원회의 결정은 당평의회나 당대회에서 뒤집힐 수 있다.
현재는 2023년 12월 엘리 고머설의 사임 이후 보궐 선출된 캐롤린 스크림저와 로스 그리어가 공동 의장직을 맡고 있다.[166] 이 위원회는 또한 선출된 전국위원회(재정 및 모금, 선거 및 선거운동, 정책, 회원, 국제)의 업무를 감독한다.
5. 3. 지부
이 당은 여러 지역구를 관할하는 지부들로 구성되며, 지부들은 정기적으로 회합을 가진다.5. 4. 대표 그룹
스코틀랜드 녹색당에는 자체적으로 조직된 여섯 개의 대표 그룹이 있다.[111]그룹명 |
---|
장애인 그린스 (Disabled Greens) |
유색인 그린스 (Greens of Colour) |
레인보우 그린스 (LGBT+ 그룹) (Rainbow Greens (LGBT+ group)) |
스코틀랜드 녹색 노동조합 그룹 (Scottish Green Trade Union Group) |
스코틀랜드 청년 녹색당(Scottish Young Greens) |
여성 네트워크 (Women's Network) |
이 그룹들은 당의 주요 회의와는 별도로 추가 회의 및 토론을 진행한다.
6. 선출직 대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스코틀랜드 의회와 여러 지방 의회에 의원을 배출하고 있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녹색당과는 달리 영국 하원이나 상원에는 의원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지방 선거에서는 35명의 의원을 당선시키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보다 16명 늘어난 수치로, 13개 지방 자치 단체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174] 특히 노스 런어크셔, 사우스 런어크셔, 아가일 앤 뷰트, 클랙매넌셔, 셰틀랜드, 이스트 로시언, 모레이, 스코틀랜드 보더스에서는 처음으로 녹색당 의원이 선출되었다.[175][176]
6. 1. 스코틀랜드 의회 의원 (MSPs)
사진 | 이름 | 지역 | 담당 분야 |
---|---|---|---|
![]() | 로르나 슬레이터(Lorna Slater) MSP | 로디언 (2021년~현재) | 스코틀랜드 녹색당 공동 대표 (2019년~현재) |
![]() | 패트릭 하비(Patrick Harvie) MSP | 글래스고 (2003년~현재) | 스코틀랜드 녹색당 공동 대표 (2008년~현재) |
![]() | 매기 채프먼(Maggie Chapman) MSP | 스코틀랜드 북동부 (2021년~현재) | 사법, 평등, 인권 및 경제 대변인. 스코틀랜드 의회 기업 본부(Scottish Parliamentary Corporate Body) 회원 |
![]() | 마크 러스켈(Mark Ruskell) MSP | 스코틀랜드 중부 및 파이프 (2016년~현재, 2003년~2007년) | 환경, 기후, 교통 및 문화 대변인 |
![]() | 질리언 매케이(Gillian Mackay) MSP | 스코틀랜드 중부 (2021년~현재) | 보건 및 사회복지 대변인 의회 사무국 회원 |
![]() | 아리아네 버제스(Ariane Burgess) MSP | 하일랜드 및 아일랜드 (2021년~현재) | 지역 사회, 토지 개혁, 주택 및 농촌 업무 대변인 |
![]() | 로스 그리어(Ross Greer) MSP | 스코틀랜드 서부 (2016년~현재) | 교육, 재정, 헌법 및 대외 관계 대변인 |
6. 2. 지방 의회 의원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2022년 지방 선거에서 35명의 의원을 당선시키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174] 13개 지방 자치 단체에서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이전 최고 기록보다 16명 늘어난 수치이다.[174]특히 노스 런어크셔, 사우스 런어크셔, 아가일 앤 뷰트, 클랙매넌셔, 셰틀랜드, 이스트 로시언, 모레이, 스코틀랜드 보더스에서는 처음으로 녹색당 의원이 선출되었다.[175][176]
7. 선거 결과
1999년 첫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비례대표제를 통해 로빈 하퍼 1명을 스코틀랜드 의회 의원(MSP)으로 당선시켰는데, 그는 영국 최초의 녹색당 출신 선출 의원이었다. 2003년 선거에서는 6석을 추가하여 총 7석을 확보했다.[13] 그러나 2004년 유럽 의회 선거와 2005년 웨스트민스터 선거에서는 단 한 명의 후보도 당선시키지 못했다.
2007년 선거에서는 5석을 잃어 2석으로 줄었으나,[16][17] 새로운 단일 이전 투표(Single Transferable Vote) 시스템 하에 치러진 지방 선거에서는 에든버러 시의회에서 3명, 글래스고 시의회에서 5명의 의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과의 협정을 통해 기후변화 법안 지지, 포스 만 선박 간 유류 이송 금지 법안 제정 등의 성과를 얻었다.[19][20] 또한 녹색당 의원 패트릭 하비가 스코틀랜드 의회 교통, 인프라 및 기후변화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19]
2011년 선거에서는 2석을 유지했으며,[33] 2016년 선거에서는 6석으로 의석을 늘렸다.[34] 2021년 선거에서는 8석을 확보하여 스코틀랜드 국민당과의 협력 협약(2021~2024)을 통해 정부 구성에 참여했으나, 2024년부터는 야당으로 전환되었다.
7. 1. 영국 하원
선거 | 스코틀랜드 | 증감 | |
---|---|---|---|
% | 의석 수 | ||
1992년 | 0.3 | 0 | 변동 없음 |
1997년 | 0.1 | 0 | 변동 없음 |
2001년 | 0.2 | 0 | 변동 없음 |
2005년 | 1.1 | 0 | 변동 없음 |
2010년 | 0.7 | 0 | 변동 없음 |
2015년 | 1.3 | 0 | 변동 없음 |
2017년 | 0.2 | 0 | 변동 없음 |
2019년 | 1.0 | 0 | 변동 없음 |
2024년 | 3.8 | 0 | 변동 없음 |
7. 2.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 | 지역구 | 비례대표 | 총 의석 수 | 증감 | 순위 | 정부 | ||||
---|---|---|---|---|---|---|---|---|---|---|
득표수 | % | 의석 수 | 득표수 | % | 의석 수 | |||||
1999년 | colspan=3 bgcolor="lightgrey"| | 84,023 | 3.6 | 1 | 1 | 5위 | 야당 | |||
2003년 | colspan=3 bgcolor="lightgrey"| | 132,138 | 6.9 | 7 | 7 | 6 | 5위 | 야당 | ||
2007년 | 2,971 | 0.1 | 0 | 82,584 | 4.0 | 2 | 2 | 5 | 5위 | 야당 |
2011년 | colspan=3 bgcolor="lightgrey"| | 87,060 | 4.4 | 2 | 2 | 5위 | 야당 | |||
2016년 | 13,172 | 0.6 | 0 | 150,426 | 6.6 | 6 | 6 | 4 | 4위 | 야당 |
2021년 | 34,990 | 1.3 | 0 | 220,324 | 8.1 | 8 | 8 | 2 | 4위 | 협력 협약 (2021~2024) |
야당 (2024~) |
1999년 첫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스코틀랜드 녹색당은 비례대표제를 통해 로빈 하퍼 1명을 스코틀랜드 의회 의원(MSP)으로 당선시켰는데, 그는 영국 최초의 녹색당 출신 선출 의원이었다. 2003년 선거에서는 6석을 추가하여 총 7석을 확보했다.[13]
2007년 선거에서는 5석을 잃어 2석으로 줄었으나,[16][17] 스코틀랜드 국민당(SNP)과의 협정을 통해 기후변화 법안 지지, 포스 만 선박 간 유류 이송 금지 법안 제정 등의 성과를 얻었다.[19][20] 또한 녹색당 의원 패트릭 하비가 스코틀랜드 의회 교통, 인프라 및 기후변화 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19]
2011년 선거에서는 2석을 유지했으며,[33] 2016년 선거에서는 6석으로 의석을 늘렸다.[34] 2021년 선거에서는 8석을 확보하여 스코틀랜드 국민당과의 협력 협약(2021~2024)을 통해 정부 구성에 참여했으나, 2024년부터는 야당으로 전환되었다.